[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에 통 큰 선물을 하며 특급 의리를 보여줬다.
'남인방-친구'에서 주인공 '해붕'역으로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이 한-중 전 스태프 130여명을 위해 밥차와 점퍼, 방한 용품 등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평소 협찬제의를 받지 않기로 정평이 난 박해진은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했다.
박해진은 현장에 한국-중국, 두 나라의 스태프들이 함께 있는 것을 고려해 돼지갈비와 잡채 등 모두가 좋아할만한 한식으로 구성된 밥차를 대접,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해줄 점퍼와 방한 장갑 등 겨울을 날 수 있는 소품을 선물해 현장을 훈훈케 했다. 뿐만 아니라 곧 다가오는 2015년을 위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달력까지 준비하며 살뜰한 의리를 보였다.
한편, 중국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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