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알렉스와 테이가 크리스마스를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2014 알테니까 드루와-메이드 인 크리스마스’를 개최한 알렉스와 테이가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았다.
보이그룹 비티엘(BTL)과 걸그룹 예아(Ye-A), 데뷔를 앞두고 있는 SG의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이번 콘서트는 가요계 대표 로맨티스트인 알렉스와 테이가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감미로운 라이브로 크리스마스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었다.
테이는 ‘같은 배게’‘사랑은 하나다’ ‘별’ ‘듣기 싫은 이야기’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소속사는 “특히 이번 콘서트만을 위해 준비한 알렉스와 테이의 콜라보레이션와 솔로를 위한 깜짝 세레나데 이벤트를 준비, 로맨틱한 두 훈남의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주인공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부러움의 환호를 보내기도 하는 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이는 오는 2월까지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을 진행하며, 알렉스는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1 ‘이웃집 찰스’ MC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