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달려라 장미’ 정애리가 류진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홍여사(정애리 분)는 퇴근한 준혁(류진 분)을 앉혀두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우리가 네게 투자하는 것은 태자 때문”이라며 “태자 회사에 불러서 일도 시키고 배우게 하라”고 다그친다.
이에 준혁은 “그 문제는 내 소관이 아닌 것 같다”고 일어서려 한다. 홍여사는 “감히 어디서 이야기도 안 끝났는데 일어나느냐”며 “태자 회사로 못 부르면 부장 자리도 빼앗겠다”고 협박한다.
이를 들은 태자는 홍여사를 향해 “그걸 형한테 왜 지시하느냐”고 분노한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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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려라 장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