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이에게 권력을?!’의 김봉곤이 자녀들에 권력 이동이 이뤄지자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아이에게 권력을?!’ 1회에서는 권력 이동이 일어난 첫 날에 서로 어색함을 느끼는 김봉곤과 자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을 깨웠던 김봉곤은 권력이 이동되자, 울리는 알람에도 아이들을 깨우지 못했다.
아버지 김봉곤의 체조 소리에 결국 아들 김경민은 자리를 털고 일었났다. 하지만 김경민은 “권력자니까 늦잠을 자도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에게 권력을?!’은 아이에게 가장의 권력을 부여하고, 부모는 이들에게 용돈을 받아쓰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총 4부작 구성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