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권다현, 사귄 지 벌써 2년? “2012년부터 핑크빛 만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2012년부터 사귀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미쓰라진과 권다현, 박한별과 정은우 등 연에인들의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했다.
미쓰라와 권다현은 2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손을 잡고 나타나 열애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의 측근은 “두 사람이 사귄지 2년이 조금 넘었다. 멤버들도 모두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쓰라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키가 크고 긴 생머리에 발목이 예쁜 여자가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열애 사실을 공개한다면 동시에 결혼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