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예체능’ 가수 윤종신과 아들 윤라익이 아쉽게 패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윤종신과 아들 윤라익이 한 조를 이루고,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당구 선수 차유람이 한 조를 이뤄 맞붙었다.
이날 종신·라익 조는 규혁·유람 조에 5대 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6대 6 동점 상황까지 만들었다. 이내 8대 6으로 지는 듯싶었지만, 엄마 전미라 테니스 코치의 “이겨야 되잖아” 한 마디에 9대 9 동점을 만들었다.
↑ 사진=예체능 캡처 |
그러나 종신·라익 조는 10대 9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위로했지만, 라익은 눈물을 보이고 말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