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디오 DJ에 출사표를 던진다.
23일 SBS는 “내년 1월5일부터 이국주가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의 DJ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국주는 지난달 6일 ‘영스트리트’의 대타DJ로 활약한 적이 있는데, 당시 끼를 인정받으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국주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는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드러낸 뒤 “라디오 DJ는 신인시절부터 꿈꾸던 목표였는데, 데뷔 8년 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단한 라디오 DJ였던 장기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한다.
한편 이국주가 DJ로 나선 ‘영스트리트’는 내년 1월5일부터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 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