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MBC 새 사극 ‘화정’(가제, 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조선 제 14대 임금이었던 선조의 유일한 적통 공주인 정명공주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담는 50부작 사극이다. ‘정명공주’라는 가제로도 알려진 이 작품은 화려한 정치의 줄임말은 ‘화정’으로 타이틀을 바꿨다.
앞서 차승원과 이연희가 출연을 결정했다.
서강준은 조선 명문가 집안의 장자, 홍주원 역을 제안 받았다. 서강준 측은 23일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오만과 편견’ 후속인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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