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는 앞서 싱그럽고 청순한 분위기의 데뷔 티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강렬한 화이트 앤 블랙 콘셉트로 상반된 면모를 보였다.
절제되고 차분한 표정은 여전하지만 평균 키 168cm의 늘씬한 몸매를 바탕으로 한 소나무의 여성미도 엿볼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소나무는 지난 22일부터 첫 미니앨범 '데자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한정판 스페셜 버전과 일반 버전 두 가지인 이 앨범에는 신인치고는 꽤 많은 6곡이 담겼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의 외모뿐 아닌,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데뷔 앨범부터 정상급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데자뷰’는 프로듀싱팀 스타트랙(강지원·김기범)과 마르코의 합작품이다. 힙합 듀오이자 프로듀서인 언터쳐블도 참여했다.
소나무는 앨범 발매 당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