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션이 모유 끊는 법을 공개했다.
션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정혜영이 모유 수유로 굉장히 힘들어했다. 그래서 3개월 되던 때부터 모유 안 먹어도 괜찮다고 계속 타일렀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션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3개월부터 모유를 끊어도 된다고 한다”며 “그래서 새벽 2시부터 하음이가 보채면 ‘하음아, 모유 안 먹어도 살 수 있어’라고 달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하면 엄마뿐만 아니라 아이도 오래 푹 잘 수 있다.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션의 발언에 이경규는 “3개월 된 아이에게 그랬냐? 하음이가 정말 대단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성유리, 김제동 역시 웃음을 찾지 못하며 “겨우 3개월 된 아이에게….”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
한편 ‘힐링캠프’에서는 션·정혜영 부부가 육아의 달인으로서 노하우를 전달해 시청자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