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정우성이 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의 반란’의 내레이터로 참여,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전망이다.
최근 녹음을 마친 정우성은 “목소리 전달자로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좋은 취지의 다큐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목소리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출연료 전액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활동해온 정우성은 이번 ‘난민’에서 목소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냉혹한 국제사회의 현실을 되짚을 계획이다. 22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