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MBN 여성스포츠대상 수상, 상금 1천만원 어디에 썼나 보니…'정말이야?'
↑ 손연재/ 사진=MK스포츠 |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손연재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습니다.
손연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이렇게 명예로운 상까지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날 받은 상을 잊지 않고 자긍심과 함께 대회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은 손연재는 상금 전액을 구세군에 기부했습니다.
손연재는 "팬들로부터 받은 과분한 사랑을 항상 돌려주고 싶었다"며 "연말연시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4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생애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포함해 4관왕(개인
지난 9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렸던 FIG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후프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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