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위너·송민호·태양에 '눈길'…이광수, 조인성에 도전장?
↑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사진=SBS |
'SBS 가요대전'에서 유재석과 이광수가 신인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가운데 이광수의 의상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SBS 가요대전-슈퍼5'(이하 '가요대전')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첫 시상 부문은 신인상이었습니다. 신인상 시상을 위해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은 검은색 턱시도를 입었고 배우 이광수는 붉은색 정장에 검은색 목폴라 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은 시상에 앞서 춤을 춰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그들의 춤만이 아니었습니다.
↑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사진=인터넷커뮤니티 |
이광수가 입은 옷은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배우 조인성이 입고 나온 의상과 흡사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드라마 방영 당시 조인성의 파격적인 붉은 정장이 화제가 된 바 있었습니다.
한편 이번 '가요대전'에서는 2006년을 끝으로 폐지됐던 시상식이 8년 만에 부활한 가운데 출연가수 위너가 등장하던 순간 방송사고가 났습니다.
위너는 2014년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입니다. 하지만
카메라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위너 무대 중 드레스 입은 여성의 뒷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는 가하면 '2014 슈퍼루키들'의 '무브 라이크 재거' 무대 중 카메라에 까만 화면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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