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개그콘서트’의 ‘렛잇비’ 코너가 직장인의 애환을 가득 담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렛잇비’ 코너에서 직장인이 겪을 법한 고충을 전했다.
이날 노우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부장에게 선물을 받았다. 열어본 선물은 등산화로, 부장은 “이거 신고 같이 산타러 가자”고 말했다. 이에 노우진은 ‘산 타러’ 가자는 ‘산타’ 부장 거절하지 못했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송필근은 장인 정신을 가지고 일하라는 사장의 말에 ‘직장인 정신’을 가지고 “매일 매일 야근, 주말 반납해가며 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은영은 “옆 부서에 새로온 과장이 알고 보니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서 인사했지만, 박은영씨 여긴 회사라는 말만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렛잇비’에서는 실컷 짜놓은 크리스마스 연휴 계획이 일 때문에 모두 취소되는 등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