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 '1박2일 김주혁' 사진=KBS |
김주혁이 '1박2일' 촬영 도중 잠이 들었습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제주도에서 펼쳐진 ‘송년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그 가운데 잠든 김주혁의 모습이 포착돼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강추위 속에 바닷가에서 잠수복만 입고 복불복 게임을 벌인 뒤 횟집으로 들어온 멤버들. 촬영이 시작됐지만 김주혁 단 한 사람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자고 있었기 때문.
이를 발견한 유호진PD는 "김주혁 씨 자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굳이 깨우지 않고 그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잠에 취한 김주혁은 답이 없었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과 협의를
카메라 감독 역시 자고 있는 김주혁을 찍으면서 카메라를 상하로 움직여 고개를 끄덕이는 듯한 김주혁의 모습을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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