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웹툰과 다른 결말…최고의 1분 만들어 냈다!
↑ '미생 최고의 1분' '미생'/사진=tvN |
드라마 '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된 미생 마지막회에서 장그래(임시완 분)는 결국 정규직 전환에 실패했지만 다시 뭉친 영업 3팀이 다시 완생을 향해 나아가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오성식 차장(이성민 분)은 과거 영업부장이었던 김부련(김종수 분)을 사장으로 내세워 새로운 회사를 꾸렸고 오차장과 장그래를 떠나 보낸 김동식 대리(김대명 분)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그 회사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사업 도중 중국 공장에서 물품을 빼돌려 도주한 서진상을 찾기 위해 요르단 길에 오르게된 장그래는 추격 끝에 범인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후 도착한 오차장과 합동으로 빼돌린 물건을 찾는 일을 멋지게 해내기도 합니다.
국내 최초 요르단 로케이션 드라마로 드라마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던 장면이 방영돼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드라마 1회에서 프롤로그로 등장했었던 요르단 장면이 에필로그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완생으로 나아가는 장그래의 삶이 원작에 없었던 요르단의 이국적 색채에 녹아들며 가슴 벅찬 절정의 결말을 선사했습니다.
새 삶을 꾸린 지 1년 째, 일에 자신감이 붙은 장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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