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 리환과 설원 데이트 ‘다정다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캐나다 여행에서 아들 리환을 위해 개썰매를 끌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 ‘일밤-아빠!어디가?’ 촬영에서 안정환은 캐나다의 살을 에는 강추위와 폭설 속에서 아들 리환과 배낭여행을 떠났다.
안정환은 무릎까지 쌓인 눈길을 헤치며 리환이가 꼭 가고 싶어 하는 존스턴 협곡을 찾아갔다.
날씨 때문에 어려운 일정이었지만 안정환과 아들 리환은 설원에서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며 부자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리환은 평소 약한 모습을 보여 왔으나 이번만큼은 달랐다. 그는 아빠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해 강한 추위와 눈보라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아들 리환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끝없이 펼쳐진 설원에서 그를 위해 썰매 끄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자청하기까지 했다.
한편 안정환과 리환의 설원 데이트는 21일 오후 4시 50분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다정하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캐나다 갔구나” “‘아빠 어디가’ 안정환, 보기 좋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훈훈해” “‘아빠 어디가’ 안정환, 방송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