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송초롱 기자] 2014년에도 수많은 아이돌이 쏟아졌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이들도 있고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지 못한 이들도 있다. 그 가운데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갓 데뷔한 대표 아이돌들에게 스스로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스로 내린 평가는 박했지만 2015년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 위너, JJCC, 마마무, 빅플로 / 사진=MBN스타 DB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강승윤. 이승훈: 생애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
김진우: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
남태현)지금은 미미해보여도 나중엔 역사에 남을 사람이 되고 싶다.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5점 만점)
송민호: 너무 많은 경험을 했고 과분한 사랑도 받고 있지만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저희의 모습들이 너무 많다.영화로 치면 예고편이나 티져도 아닌 포스터 정도?
-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강승윤: 저희의 예상보다 훨씬 큰 사랑을 받았다.다음에 더 큰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혹여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어떡하지?하는 부담감과 두려움이 생겼다.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다시 위너가 될 것.
김진우: 힘든 일도 바쁜 일도 있었지만 많은 팬들과 대중들이 힘을 주신 것 같다.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잘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올해는 김진우를 가장 발전시킬 수 있었던 좋은 한해였다.
-2015년 계획과 목표
김진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주목을 받고 싶고그 만큼 더 노력하겠다.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 할 것이고2015년에는 단독콘서트를 하며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분들에게 위너를 알리고 싶다.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연기에도 관심이 있기에 연기공부도 열심히 할 것.
남태현: 2015년에는 좀 더 부지런해질 생각이다.
◇ JJCC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일생에 단 한 번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을 받고 싶었다. 그리고 대중에게 JJCC라는 그룹명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아직 많이 부족한 탓에 큰 성과를 이루진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한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올해 싱글앨범과 미니앨범을 통해 두 번 활동을 열심히 했다. 방송 활동을 하면서 워낙 실력 좋고 출중한 팀들이 많다는 걸 느끼며 앞으로 더욱 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방송활동을 통해 무대에 적응하는 시기를 보냈다면 내년부터는 좀 더 부지런히 배우고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
-2015년 계획과 목표
내년 1월에 또 다시 신곡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인데, 이젠 ‘성룡돌’을 벗어나 JJCC라는 누구나 좋아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
◇ 마마무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타 아이돌 그룹과는 다른 차별화 된 색깔을 가진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었다.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아직 신인이라 별점을 4점으로 했다. 하지만 대중들이 우리를 실력파그룹, 개성 있는 그룹으로 봐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 하지만 마마무는 대중의 사랑에 아직 더 목마르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신인 그룹임에도 바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고 대중들이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셔서 기뻤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갈 길이 멀다라는 생각을 했다. ‘피아노맨’으로 항상 다른 무대를 선보였었는데 그 때마다 대중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마마무만의 퍼포먼스를 계속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2015년 계획과 목표
좀 더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대중들과 뮤지션들에게 더 인정받는 독보적인 색깔의 팀이 되고 싶다. 그리고 대중적으로 사람들에게 어필하여 음악방송에서 1위도 하고 싶다. 정말 큰 소망이지만 마마무가 사람들에게 지금 보다 더 많이 알려져 마마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다.
◇ 빅플로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데뷔하는 해에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수상이 목표였다.
-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목표했던 신인상 수상을 하지 못했기에. 하지만 빅플로라는 그룹의 존재감을 확인 시킨 것 같다.
-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6개월이라는 시간 안에 2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열심히 활동했다. 해외공연 콘서트 등을 하면서 경험을 넓힐 수 있었다.
- 2015년 계획과 목표
더 많은 사람들이 빅플로를 알 수 있게 되도록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연말 시상식에서 꼭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위부터 레드벨벳, 갓세븐, 라붐, 전설 / 사진=MBN스타 DB |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아이린 : 레드벨벳 활동을 하면서 제 스스로가 ‘즐기자’는 마음을 많이 가졌다. 노래, 춤, 무대에 서는 것 외에도 모든 활동을 즐기면서 하면 잘 될 거라는 생각도 했고 그런 마음가짐이 결국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슬기 : 우리 레드벨벳의 노래가 많은 분들께 힘을 주고, 나아가 레드벨벳이 사랑 받는 그룹이 되고 싶었다. 또 제가 다른 많은 분들께도 사랑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아이린 : ‘즐기자’는 마음가짐으로 ‘행복(Happiness)’ 활동을 하니까, 제 스스로 느끼기에도 제 성격이나 마음이 많이 밝아지고 또 정말 행복해졌다. 주변에서도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더욱 좋았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웬디 : 데뷔한 지 4개월 정도 밖에 되진 않았지만 항상 모든 무대들이 새로웠다. ‘행복(Happiness)’, ‘비내추럴(Be Natural)’ 활동을 하면서 두 가지의 상반된 느낌의 곡을 해서 정말 좋았다. 그 과정에서 서로 다른 장르의 곡의 무대를 모두 해 볼 수 있어서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조이 : 올해 레드벨벳이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해서 활동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다.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했고, 저희의 무대를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힘써주시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2015년 계획과 목표
웬디 : 2015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처럼 매번 무대들이 새롭고 또 즐거웠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드릴 수 있는 그런 레드벨벳이 되고 싶다.
슬기 : 앞으로 더 좋은 노래와 무대, 그리고 저의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팬분들과의 만남도 더 많았으면 좋겠다.
◇ 갓세븐(GOT7)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저희 갓세븐의 음악을 많은 대중분들이 들어주고 같이 따라 부르고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아직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올해는 저희 갓세븐이 어떤 그룹인지 어떤 색깔인지 확실히 알려드리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2015년 계획과 목표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갓세븐이 되고 싶다. 더 멋있는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 앞에 나오고 싶다. 저희 갓세븐 열심히 할테니까 예쁘게 지켜봐 달라.
◇ 라붐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기존의 걸그룹 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의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싶었다. 사실 처음에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라붐을 알리고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대중들에게 라붐을 많이 알리는 것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주변 관계자 분들께서 알아봐주시고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기 때문에 처음 이루고자 한 것에서 절반은 이루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직은 갈 길이 멀고 ‘두근두근’이나 ‘어떡할래’ 무대에서 저희의 매력을 미처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약간의 아쉬움도 있기 때문에 3점을 주었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두근두근이라는 곡으로 정말 꿈만 같았던 데뷔를 했다.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준비한 무대였기에 주변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을 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첫 활동이라 어수선하고 부족한 점도 많아서 무대 준비와 컨디션 조절이 정말 중요한 것을 느꼈고, 멤버들 간의 우애와 주변 스태프들의 감사함을 크게 느꼈다.
-2015년 계획과 목표
2015년에는 저희가 더 열심히 활동해서 걸그룹 ‘라붐’하면 다들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히트곡도 발표해서 꼭 1위를 하고 싶다. 각 앨범마다 다른 색의 파티를 준비해서 후회 없는 무대를 꾸며 ‘항상 라붐은 자신감 넘치고 색다르다’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 전설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제혁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꿈은 그저 저희 노래를 대중들께 들려 드리고 싶은 거였다. 그리고 전설 다섯 명이 따로 있어도 저희를 다 알아봐주시는 것이었다.
로이: 가요계 전설이 되기.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리슨 : 우리 전설의 팬클럽인 히어로즈 분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고 우리의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아직 부족하지만 2개 적어봅니다.
창선 : 일단 데뷔하고자 했던 목표를 이뤘고 저희 전설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 좋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창선: ‘미.남’, ‘로스트(Lost)’로 활동을 하면서 음악방송에서 많은 선배님들의 무대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비스트 선배님들과 활동 기간이 겹쳐서 가까이에서 뵐 기회가 있었는데 격렬한 안무를 하시면서도 흔들림 없이 노래를 하고 랩을 하는 모습에 남자지만 반했다. 저희끼리 연습을 하는 것과 무대에 올라 대중을 끌어들이는 것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2015년 계획과 목표
리토 : 이번에 제가 작사한 곡 ‘미.남.’으로 데뷔를 했고 활동도 했다. 오랜 시간 꿈꿔왔던 순간이었던 만큼 기쁘기도 했지만 아쉬움도 많았다. 지금도 계속해서 곡 작업을 하고 있고 공부도 하고 있다. 전설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게 가사로 표현하는 일, 그게 바로 저의 목표이자 숙제라고 할 수 있다.
로이: 일단 많은 분들께 우리 전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더 많이 노력해서 가요계 전설이 되겠다.
↑ 위부터 하이포, 포텐, 비아이지, 헤일로 / 사진=MBN스타 DB |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김성구 : 올해 목표는 저희 하이포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목표였는데 ‘봄 사랑 벚꽃 말고’ 라는 좋은 곡과 아이유 선배님의 도움으로 많은 분들께서 하이포를 알게 되었고 노래를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뱅뱅뱅’이라는 곡으로 저희들이 많은 분들에게 실력 있는 친구들이다 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였다.
백명한 : 지금도 이루고 싶어 가장 노력하는 부분인데 저희 노래를 제가 직접 만들어 대중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것.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백명한 : 많은 무대에 서보지 못해서 카메라에 적응이 안 된 것 같다. 그리고 좀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쉽다.
임영준 : 아직 저희 이름을 많이 알리지 못한 것 같고, 1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김성구 : 올해는 저와 멤버들 하이포에게 정말 뜻깊은 한해였다. 8년이라는 긴 연습생활 끝에 어렵게 데뷔를 했고, 너무나도 소중한 친구 아이유 덕분에 신인으로서는 정말 힘든 음원차트 1위도 해보았다. 함께 활동했던 많은 선배님과 동료분들을 보면서 사실 저희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저를 반성하게 되었다. 그래도 저희 하이포의 곡이 6곡이나 세상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한 해였다.
-2015년 계획과 목표
임영준 : 첫 활동으로 알게 된 단점들을 보완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음악으로 대중분들에게 다가가는 것. 그리고 무대를 즐기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것이 2015년 목표다.
알렉스 : 2015년에는 우리음악 그리고 하이포를 더 많이 알리고 더 좋은 음악도 만들어서 들려드리고 싶다. 많이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좋은 곡 발표하고 활동하겠다.
◇ 포텐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처음부터 장대한 꿈은 없었다. 음원순위 차트 100위 안에 진입하는 것? 그냥 되도록 많은 대중 분들께 우리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고, 포텐이라는 새로운 팀이 나왔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별이 두개인 이유는 비록 음원순위 100위안에는 진입을 하지 못하였지만 운 좋게도 방송출연 기회도 많았고, 주요 예능방송이 끝난 뒤 뮤직비디오 방영도 많이 돼서 우리 노래를 많이 들려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랑을 받진 못했지만 일단 어디서든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 노래를 많이 들려드린 것 같아 어느 정도는 이룬 것 같다. 대신 포텐이라는 그룹을 알리는 것은 앞으로 더더욱 노력해서 꼭 이뤄야겠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약 두 달 가까이 음악방송도 하고, 같은 회사인 엠아이비(M.I.B) 선배님들 덕분에 미얀마, 뉴욕과 같은 해외무대에도 섰다. 미얀마 공연은 엠아이비 선배님들 단독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는데 ‘우리도 저렇게 멋있는 노래들 가지고 단독 콘서트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데뷔 초엔 부족한 모습으로 질타도 많이 받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스스로 발전을 많이 못했었다. 후회도 남고, 아쉽고도 행복했던 한 해였다.
-2015년 계획과 목표
2015년에는 좋은 곡, 좋은 무대들을 대중 분들께 보여드려서 포텐이라는 그룹이 있다는 것을 많이 알리고 싶고 각자 개개인도 더욱 열심히 해서 실력적으로 더 발전했다는 평을 듣고 싶다. 2015년은 저희 포텐이 그룹명처럼 포텐 터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 비아이지(B.I.G)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국민표 : 데뷔 무대 직후, 음악방송 무대를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로 가득 메우는 것.
건민 : 데뷔 당시에는 어떻게든 비아이지를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였다. 지금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 ‘대중들이 우리를 잘 알 수 있도록 만들자’라고 생각했다.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제이훈 : 생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안녕하세요’ 데뷔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고, 그로인해 우리 비아이지를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마도 독특한 가사와 무대를 선보여서 그런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국민표 : 데뷔라는 꿈을 하나 이뤘다. 앞으로 시작이기에 하고 싶은 것과 이루고 싶은 것, 소망하는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희도 : 우선, 내 인생에 한 번뿐일 데뷔를 했다는 것이 스스로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된다. 그래도 ‘안녕하세요’와 ‘준비됐나요’ 음악방송을 마친 결과, 뭐든지 ‘하면 된다’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달콤한 비밀’ 나의 첫 연기 도전은 어려웠지만, 음악방송 이외의 드라마 방송에서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이다.
-2015년 계획과 목표
벤지 :좋은 음악, 발전된 모습, 초콜릿 복근.
제이훈 : 내년에는 멤버 한명 한명의 매력을 상세하게 보여줄 수 있는 해가 됐으면 한다. 그리고 기회가 닿는다면 지금 벤지와 희도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듯 나도 다른 분야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 연말에 있는 큰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고, 무대에도 서보는 것이 내년 목표이다.
◇ 헤일로
- 데뷔 당시 이루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디노 : 데뷔를 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속썩여드린 부모님께 안도감을 드릴 수 있었고, 저 자신에게도 자신감을 주는 일이었다.
인행 : 헤일로 활동은 물론 타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피쳐링 등 랩에 관한 활동과 연기 활동.
재용, 윤동: 신인상 받기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얼마나 이뤘나?
별점 : ★★
오운 : 헤일로만의 색깔이 도드라지는 곡을 하고싶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
재용 : 아직 목표달성을 하지는 못했지만 사랑스러운 헤브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스스로 되돌아보는 올해 활동 평가
인행 : 헤일로 앨범에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더욱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희천 : 올해 2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우리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활동 중에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히 활동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2015년 계획과 목표
디노 : 계속해서 헤일로를 알리기 위해 꾸준한 활동과 해외 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며, 헤일로의 이름으로 콘서트도 하며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
재용 : 지금처럼 건강하게 활동 했으면 좋겠다. 또, 꾸준히 앨범을 발매 했으면 좋겠고, 음악 차트 10위 안에 들고 싶다.
남우정 기자, 송초롱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