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김수미, 복권 당첨으로 초대박…세련된 사모님으로 변신

[MBN스타 송미린 기자] ‘전설의 마녀’ 김수미가 부자가 되어 돌아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부자가 된 김영옥(김수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이날 복권 당첨을 통해 부유해진 영옥은 복녀(고두심 분)을 찾았다. 몰라보게 달라진 영옥의 모습에 복녀를 비롯한 수인(한지혜 분), 풍금(오현경 분), 미오(하연수 분)는 깜짝 놀랐다.

복녀는 한껏 꾸민 영옥을 보며 의심부터했다. 그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출소하자마자 도둑질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