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스타킹’에서 개그우먼 이국주가 마술사 하원근의 입술을 훔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은 ‘크리스마스 맞이 판타스틱 마술쇼’로 꾸며졌다.
이날 로맨틱한 마술을 선보이는 하원근. 특히 ‘10년째 연애중’을 패러디했다. 에이핑크 보미가 등장해 순식간에 이국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 ‘스타킹’에서 이국주가 마술사 하원근의 입술을 훔쳤다. 사진=스타킹 캡처 |
무대를 마친 후 하원근은 “아직도 그 촉감이 잊히지 않는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낯선 여자의 입술이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시원하게 기습뽀뽀를 마친 이국주 역시 “대단한 분에게 뽀뽀한 나 역시 대단하다”고 자화자찬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