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 광고계도 접수하나···뱅크월렛 카카오 모델 발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변요한이 다음카카오의 뱅크월렛 카카오의 전속 모델로 나선다.
뱅크월렛 카카오 측은 19일 “드라마를 통해 건강한 직장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했던 배우 변요한과 함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뱅크월렛 카카오 측은 19일부터 31일까지 변요한의 ‘한석율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변요한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해 개성만점 코믹한 모습들을 선보인다. ‘개벽이’부터 ‘밉상’, ‘볼매’까지 팔색조 같은 12종 표정 변화로 웃음을 전한다.
변요한은 tvN 금토 드라마 ‘미생’에서 넘치는 자신감과 재치를 겸비한 신입 사원 한석율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회사 소문에 밝아 ‘개벽이’ ‘확성기’ 등 여러 별명을 얻었다. 특히 능청스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번 이모티콘에서도 그의 익살스런 면모를 엿볼 수 있다. ‘N빵 갑시다’, ‘왜? 만날 나만 쏴!’, ‘저기 할 말이 있어’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문구들이 포함돼 있기 때문.
변요한은 뱅크월렛 카카오와 함께 영화관, TV, 잡지,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카카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뱅크월렛 카카오는 최대 25장의 현금카드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결제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끼리 간편한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 폰을 소유한 인터넷 뱅킹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LGU+의 경우, 뱅크 머니만 이용 가능하며 타 서비스 추후 제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