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쌍용 티볼리 많이 팔려야…" 이유 보니 '가슴 먹먹'
↑ '티볼리 이효리' / 사진= 이효리 SNS |
가수 이효리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해고 노동자 복직 문제를 연결지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
이어 한 트위터리안이 그 글에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효리는 또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떤가?"라는 글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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