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기술자들’의 눈여겨보면 좋은 액션 장면이 공개됐다.
1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범죄 액션 영화답게 빠른 전개, 화려한 액션, 매력적인 캐릭터 등을 담고 있다.
배급사는 “‘기술자들’의 액션신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에 김우빈은 건물 옥상의 이곳저곳을 누비고,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액션신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 사진=기술자들 포스터 |
이를 두고 김홍선 감독은 “김우빈은 다양한 액션을 직접 했다. 액션배우로 점수를 주자면 90점”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또한 배급사는 “액션신만큼 중요한 장면은 인천세관 폭발 신이다.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 직원들의 눈을 따돌리고 돈을 빼내기 위해 세관을 폭파한다. 이에 세관의 컨테이너들은 거대한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폭발하고 만다”고 덧붙였다.
‘기술자들’은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 지혁과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고창석 분), 최연소 해커 종배(이현우 분)이 인천 세관서 1500억을 빼돌리는 이야기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