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부블레 내한 공연 '관람 퀄리티' 보장
추가 무대 설치+현지 스태프 총 출동 "한국 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 할 것"
오는 23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첫 내한 소식에 티켓 전쟁 예고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의 첫 내한 공연 'To be Loved Tour'은 한국 팬만을 위한 특별한 구성으로 꽉 찬 공연이 될 전망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CJ E&M 측은 "마이클 부블레는 첫 내한 공연인 만큼 한국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객과 아티스트가 최대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무대를 구상 중이다. 차원이 다른 연출로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부블레의 첫 내한 공연에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관람 퀄리티'.
추가적인 무대 설치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뿐 아니라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총 100여명에 달하는 현지 스태프들이 미국, 캐나다 등 각국에서 모두 입국한다.
이 역시 관객들의 '관람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는 대목이다.
마이클 부블레는 한국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해외 아티스트 중 하나.
피겨퀸 김연아의 갈라쇼에서 사용된 곡 '올 오브 미(All of Me)'와 한국의 각종 TV 프로그램에 삽입 된 자작곡 '홈(Home)'으로 유명하다.
또한 마이클 부블레의 캐롤송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마이클 부블레의 첫 내한공연은 2015년 2월 4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해 부터 5번째 월드 투어를 펼치
티켓은 오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9만9000원부터 25만3000원까지.
MBN 영상뉴스국 임헌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