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리턴’로 때 아닌 홍보 효과를 얻은 마카다미아 땅콩 측이 조현아를 저격한 것일까.
마카다미아 업체 관계자인 김건호씨는 17일 SBS 모닝와이드 ‘대한민국 돈의 맛’에 출연해 마카다미아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가장 효과적으로 드릴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봉지째로 먹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마카다미아는 공기에 노출되면 금방 눅눅해지고 특유의 떫은맛이 생긴다”면서 “그렇게 돈 많은 분도 고가의 제품(마카다미아)을 즐길 줄은 몰랐던 거 같다”고 조현아를 꼬집어 말했다.
한편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MS)는 최근 한국을 마카다미아 주요 소비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목을 끌었다. 또 졸리온 브루넷 AMS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카다미아 조현아 저격했네” “마카다미아 그래도 겁 없이 저런 멘트를 날리네” “마카다미아 너도 내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