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가 2015년 대개편을 맞아 21개의 프로그램을 폐지한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TS-5 스튜디오에서는 2015 KBS 대개편 TV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선 신설 프로그램 및 리모델링 프로그램, 폐지 프로그램까지 2015년 개편을 맞아 바뀌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중 KBS1 폐지 프로그램으로는 ‘소중한 나눔 이야기’ ‘KBS파노라마’ ‘KBS특선1’ ‘KBS특선2’ ‘명화극장’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VJ특공대 스페셜’ ‘사랑의 리퀘스트’ ‘한국, 한국인’ ‘산 넘어 남촌에는2’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KBS파노라마플러스’ ‘황금의 펜타곤’ 등이 폐지된다.
한편, KBS 2015년 개편 방향은 편성 대개혁, 진화와 돌연변이의 원년으로 이루어진다. KBS1은 신뢰도 및 영향력 강화로 모든 프로그램의 수용자 도달율을 높이는 창의적 편성이 이루어진다. KBS2는 전방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고 경쟁력, 멀티플랫폼 소구력을 높이는 편성 개혁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