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배우 김승수가 팬들로부터 선물받은 분식차를 드라마 ‘가족의 비밀’ 팀에 제공했다.
17일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승수 팬클럽 승수동동주는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 촬영장에 떡볶이, 순대, 튀김이 있는 분식차와 커피차, 총 두 대를 깜짝 선물했다.
소속사는 “김승수와 ‘가족의 비밀’ 제작진은 추운 날씨 야외 촬영으로 얼어 있는 몸을, 따뜻한 음식과 커피 등으로 녹일 수 있었다”며 “특히 스태프들은 김승수 덕에 호강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
이어 “이날 김승수는 오랜 촬영으로 인해 피로가 쌓인 상황이었지만, 따뜻한 음식에 피로를 풀 수 있었다. 이에 김승수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가족의 비밀’은 재벌가 며느리로서 로열패밀리들의 숨겨진 욕망을 붕괴시키고 딸을 구하기 위해 전사가 된 엄마의 눈물겨운 모성분투기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4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