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하루 100만명 동원 ‘기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5일 하루동안 13만 56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19만 3080명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그들이 공유한 행복, 슬픔, 아픔, 기쁨, 사랑 등 다양한 삶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에 다큐멘터리 영화로써 얼마나 빠르고 많은 관객수를 동원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7229명을 동원한 ‘인터스텔라’가 차지했으며, 3만 6692명을 동원한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 3위를 차지했다. ‘러브, 로지’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빅매치’ ‘퓨리’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