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몸값 6배 상승… 편당 3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강소라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 특집으로 안영이 역 강소라의 과거가 공개됐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키스신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써니’(2011)에서 7공주 리더 하춘화 아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강소라를 가장 주목받게 했던 건, 과거 다소 통통했던 몸매를 식이요법과 다이어트 발레를 병행해 완벽한 168cm, 48kg 환상 몸매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강소라는 드라마 촬영 전 극중 모델이 된 실제 회사를 찾아가 인턴체험을 하고, 안구연기까지 연습했다는 후문. 여기에 놀라운 러시아어 독학으로 열정적으로 안영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현재 강소라는 몸값 6배 이상이 상승하며 계약한 광고만 6건이고 조율 중인 것을 포함하면 10건이 훌쩍 넘는다고 알려졌다. 또 1년 기준 편당 3억원 이상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