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김래원에 “당신 딸 지킨 버스기사와 조재현 둘 중에 선택해”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펀치’ 김아중이 전 남편 김래원에게 어려운 질문을 건넸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1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딸 박예린(김지영 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 남편 박정환(김래원 분)을 만나 생일파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은 박정환를 만나 박예린이 타고 있던 유치원 차량이 급발진 사고였다고 밝히며 세진자동차 부품비리 수사에 대해 전했다.

↑ 사진=펀치 캡처

이태준(조재현 분)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앞에 둔 상황, 그의 형이 세진자동차 사장 이태섭(이기영 분)이었다. 박정환은 “검찰 총장 청문회가 다음주다”라며 신하경을 말리려했지만 신하경은 “시민사회에 알릴 것”이라며 그와 맞섰다.

이어 신하경은 “당신 딸 지킨 버스기사와 이태준 중에 누굴 선택할거냐”며 “어려운 질문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편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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