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닭살 애칭 “‘끝사랑’이라고 저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최저가 캐나다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 부자와 윤민수 부자가 같은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으로 부터 안부 전화가 왔다.
안정환은 “내가 없는 동안 여유를 즐기고 있어. 응, 사랑해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민수는 “아후 진짜”라며 황당해했다. 또한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와? 애가 둘인데? 와 장난 아니네”라고 감탄했다.
안정환은 “사랑은 연기가 안돼. 대단한 사랑이지”라며 뿌듯해했다.
윤민수는 “휴대전화에 ‘끝사랑’이라고 저장돼있네. 와 리환이 동생 생기겠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안정환, 행복해보여” “‘아빠어디가’ 안정환, 멋지다” “‘아빠어디가’ 안정환, 귀여워” “‘아빠어디가’ 안정환, 윤민수 반응 웃겨” “‘아빠어디가’ 안정환,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