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새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가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로 결방된다.
편성표에 따르면 ‘달려라 장미’는 오는 17일 오후 5시45분부터 청룡영화상 시상식 1, 2부가 편성됨에 따라 한 회 결방된다. 이후 SBS 8뉴스부터는 정상 방송된다.
올해 청룔영화상 시상식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김혜수·유준상 사회로 진행되며 영화 ‘끝까지 간다’ ‘명량’ ‘수상한 그녀’ ‘변호인’ ‘제보자’ 등이 최우수 작품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또한 박해일, 송강호, 이선균, 정우성, 최민식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김희애, 손예진, 심은경, 전도연, 천우희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 사진 제공=SBS |
한편 ‘달려라 장미’는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살던 백장미(이영아 분)가 아버지의 죽음로 가세가 기울자 생계형 똑순이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는다. 이영아, 고주원, 류진, 정준, 윤주희, 이시원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금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