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차안에서 키스 중이던 김현주와 김상경이 웃음을 안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열애 중인 차강심(김현주 분)과 문태주(김상경 분)는 진하게 입맞춤을 했다.
이날 대놓고 집 앞에 차를 세우고 키스 중이던 강심과 태주. 이를 목격한 서중백(김정민 분)은 아내 노영설(김정난 분)을 불러 구경에 나선다.
↑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차안에서 키스 중이던 김현주와 김상경이 웃음을 안겼다.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
불행 중 다행으로 영설의 센스 덕분에 다행히 키스 장면을 발각될 위기를 면하지만, 눈치 없이 입 주변에 립스틱 자국을 묻히고 등장한 태주 때문에 순봉까지도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알게 됐다.
아직 자신의 상태를 보지 못한 태주는 능청스럽게 순봉에게 인사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