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케이팝스타4’ 감성보컬조의 랭킹이 결정됐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4’에서 랭킹 오디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긴 회의 끝에 박진영이 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는 “모두가 정말 잘했다”며 오디션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그 결과 에린 미란다와 황윤주가 각각 7위, 6위에 올랐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남소현은 5위에 랭크됐다.
↑ 사진=케이팝스타4 캡처 |
랭킹은 랭킹. 탈락자가 결정되어야 하는 상황.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박진영은 “7위인 에린 미란다까지 모두 합격”이라고 말했다. 완벽했던 무대들에 탈락자를 결정하지 않은 것.
이는 ‘케이팝스타4’는 물론 전체 시즌을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일곱명의 감성 보컬들은 서로를 껴안은 채 눈물을 보이며 기뻐했다.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총상금과 다양한 부상 특전이 주어진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