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섹시 악녀로 변신"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깜찍한 '스파이더 추'로 변신했습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주제로 추사랑 가족이 할로윈 데이를 맞아 특별한 모습으로 변장한 모습이 방송됩니다.
이날 추사랑은 '미니미 스파이더 맨'으로 변신해 앙증맞은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추사랑은 파란색과 빨간색 바탕에 거미줄이 촘촘히 새겨 있는 쫄쫄이 스파이더 수트를 보자 '까르르' 소리를 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수트 장착에 성공한 사랑은 입으로 "피슝~ 피슝~"하는 자체 음향효과와 함께 집안 곳곳에 거미줄을 쏘며 완벽한 스파이더 맨 자태를 뽐냈습니다.
'스파이더 추'에 이어 '드라큘라 성훈'과 '말레피센트 시호'까지 등장했습니다. 추성훈은 검은 망토에 좀비 가면으로 보기만 해도 고개가 절로 돌아가는 '드라큘라'로 변신해 깜짝 놀란 추사랑을 눈물 짓게 했습니다. 야노시호는 모델다운 섹시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야노시호는 몸에 딱 맞는 검은 드레스와 뿔 머리띠로 멋을 낸 섹시한 '말레피센트(잠자는 숲 속의 공주 속 마녀)'로 변신해 완벽한 '어벤저스 패밀리'로 탄생했습니다.
특히 추사랑은 마녀로 변신한 엄마 야노시호를 무찌르기 위해 '거미줄 공격'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랑은 비장한 얼굴로 "피슝~ 피슝~" 소리를 내며 엄마를 향해 거미줄을 쏘기 시작했고, 이에 야노시호는 팔을 앞뒤로 휘저으며 파닥파닥 날개짓으로 응수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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