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JYJ가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의 3만 7000명의 팬들을 열광 시켰다.
14일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가 13일 있었던 오사카 공연에서 3시간 동안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고 콘서트에 객석의 모든 팬들이 기립해 환호했다”고 밝혔다.
JYJ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칼군무로 대형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엠티(Empty)’ ’비더원(Be the one)’ ’발렌타인(Valentine)’등 섹시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의 댄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 JYJ 오사카 돔 공연 |
각자 일본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을 선정하여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열창했고 몇몇 팬들을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또한 JYJ는 토크 내내 농담을 주고받고 서로의 캐릭터를 소재로 유머를 이어가며 시종일관 웃음을 이어 나갔다.
JYJ는 14일 오사카 공연을 이어 나간다. 오는 23~24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