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장훈, 유혹의 거인 변신…연이은 거절에 재점검 결정

[MBN스타 송초롱 기자] 농구선순 서장훈이 유혹의 거인으로 변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녹화 전날에는 술을 먹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는지 실험하는 유재석과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멤버들과 술자리를 만들려는 유혹의 거인으로 변신했지만, 연이은 거절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서장훈은 계속해서 전화와 문자까지 넣었으나, 멤버들은 술자리를 거부했고 결국 다음주로 프로젝트를 연기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