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차승원, 이연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가제)에서 만난다.
11일 오후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화정’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연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화정’의 남녀 주인공 캐스팅을 제안을 받은 두 사람은 최근 합류를 확정했다. 차승원은 ‘최고의 사랑’ 후 4년 만에 MBC에 복귀하게 되며, 이연희는 ‘미스코리아’ 이후 1년여 만이다.
↑ 사진=MBN스타 DB |
차승원은 정명공주와 대립하는 광해 역을 맡았다. 광해는 수많은 작품에서 그려진 역사적 인물이다.
한편 ‘화정’은 ‘이산’ ‘마의’ ‘동이’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와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 후속인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작으로 내년 4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