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씨스타의 소유가 애니메이션 영화 ‘눈의 여왕2’ 주제곡 ‘다이아몬드(Diamond)’를 불렀다.
소유는 10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이하 눈의 여왕2)의 주제곡 ‘다이아몬드’ 음원을 공개했다.
‘눈의 여왕2’은 눈의 여왕을 물리친 후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트롤 올름이 스노우 킹의 말에 속아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후 그 거짓말로 힘을 얻은 스노우 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결성된 올름과 트롤 기사단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눈의 여왕2’의 주제곡 ‘다이아몬드’는 미국 1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우리는 댄스 소녀(Shake It Up)’에 출연한 디즈니 프린세스이자 겔다의 목소리를 연기한 벨라 손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
소유는 한국어 가사로 부른 ‘다이아몬드’를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 그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담아냈다. 영화 ‘눈의 여왕2’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날 눈의 여왕2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의 여왕2, 소유가 불렀네” “눈의 여왕2, 효린 버금가나” “눈의 여왕2, 소유 잘나간다” “눈의 여왕2, 소유 목소리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