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MBC에브리원 ‘쇼타임’의 네 번째 주자로 낙점됐다.
11일 MBC에브리원은 “‘쇼타임’의 시즌4 주인공으로 씨스타가 선정됐다. 멤버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년 엑소(EXO)의 첫 리얼리티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쇼타임’은 지난 1년 동안 비스트와 에이핑크를 거치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2010년 ‘푸시푸시’(Push Push)로 데뷔한 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차트 정복자’ 씨스타는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가 두터운 아이돌 중 하나다.
진정성 있는 무대와 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씨스타지만 지난 5년 여간 단 한 번도 멤버들의 사생활이 제대로 공개된 적은 없었다.
제작진은 “씨스타 멤버들은 사전 미팅에서 각자 자신의 일상을 쿨하게 공개하며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등 첫 리얼리티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씨스타가 보여주는 가장 신선하고 솔직한 모습을 담은 ‘씨스타의 쇼타임’은 오는 1월 중 방송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