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채영이 엄마의 사랑 때문에 민망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데뷔 초, 미국에서 내가 누군지 어떻게 알겠냐”면서 “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가거나 밥을 먹으려 가면 어머니가 사람들에게 ‘얘가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라고 말하고 다녀 너무 창피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송경아와 한승연 역시 “어머니가 ‘내 딸 누군지 아시나요?’라고 물어보고 다닌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11일 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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