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2일’ 차태현이 연말시상식에서 ‘개그콘서트’는 꼭 이기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차태현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연출 유호진) 시즌3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시상식에선 대상은 김주혁을 추천한다. 보니 김준호를 주셔도 크게 무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박2일’도 상황이 많이 좋아진 것 같고 조심스럽게 우리끼리 촬영을 하기도 했다. 상을 탄 경우, 안 탄 경우, 노미네이트도 안 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을 놓고 미리 촬영을 해놓았다”고 덧붙였다.
↑ 사진=KBS |
한편, ‘1박2일’에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이 활약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