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과거 사정봉과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눈물…지금은 "축복한다"

장백지, 과거 사정봉과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눈물…지금은 "축복한다"

↑ '사정봉' '장백지' '왕페이'/사진=스타투데이

'사정봉' '장백지' '왕페이'

중국 배우 장백지가 전 남편인 배우 사정봉 가수 왕페이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9일 왕이위러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홍콩에서 쇼핑 중 포착된 장바이즈가 사정봉과 왕페이의 재결합에 대해"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9월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과거 연인이었던 사정봉과 왕페이는 2004년 결별 후 10년 만에 재결합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장백지는 "믿을 수 없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습니다.

이어 "사정봉이 새롭게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믿을 수 없다"며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년의 세월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만약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사정봉은 왕페이와 결혼 후 장백지와 사랑에 빠져 2004년 한 차례 이혼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 때문에 2011년 이혼했습니다.

장백지는 이에 대해 "사정봉이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다면서 일로 바쁘고 먼저 만나자고 하는 일도 적었다"며 "그때마다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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