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 한 배우 박유천, 박정자, 엄앵란, 최민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대상 최민식을 비롯해 공로예술인상 부문에 원로 영화배우 엄앵란, 연극예술인상 부문에 '단테의 신곡' '나는 너다' 등에 출연한 원로 연극인 박정자, 신인예술인상 부문에 '해무'의 박유천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한다.
[MBN스타(프레스센터)=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