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러'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
‘힐러’ 지창욱이 순수한 동생 이미지부터 남성미 넘치는 빨래판 복근까지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앞서 9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서정후(지창욱 분)의 변신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어벙벙한 안경에 버섯 머리로 촌스러운 대학생의 느낌을 주고 있으며, 또 다른 컷에서는 팔 소매를 길게 늘어뜨리고 멍한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의뢰를 수행할 때에는 180도 달라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를 장착한 지창욱은 검은 옷을 입고 섹시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 '힐러' /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
그는 이번 촬영을 위해 고된 체력관리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복근 노출 촬영을 위해 개인 교습을 받는 등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보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극중 운동복을 입은 그의 실루엣에서 탄탄한 근육을 넘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그의 극중 변신은 시청자들의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며 일부 네티즌은 ‘옴므파탈 지창욱’이라며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매주 월, 화 밤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