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첫방송, 유지태 완벽 변신 눈길
‘힐러’의 유지태가 완벽한 기자의 면모를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1회에서는 파업 현장에서 분신을 시도한 노동자를 찾아가는 기자 김문호(유지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호는 파업 현장을 찾아가 사람들을 만나던 중, 어떤 할머니가 “내 아들이 몸에 불을 지르고 누워 있다”고 전하는 말을 들었다.
↑ 힐러 첫방송 |
그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말조차 하지 못하는 피해자를 물끄러미 바라봤고, 그의 아내가 “기자들이 오면 꼭 전해달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 오셨다”
그는 노동자를 향해 “늦게 와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겨 이 시대 제일 유명한 기자의 직감과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시대 청춘들이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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