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선행돌로 거듭났다.
지난 7일 헬로비너스는 서울 역삼동 카페 판타지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일일카페를 열었다.
약 300여 명의 팬이 참여한 이번 자선카페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각종 음료를 직접 만드는가 하면, 친절한 고객 응대 서비스로 직접 주문을 받기도 해 참여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재단의 ‘두바퀴 드림로드’의 홍보대사를 맡아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 기부에 나서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음악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드림오케스트라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1월 영유아 생존지원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환희와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헬로비너스의 이번 일일 자선카페의 수익금 전액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