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BS 가요대축제’, 시상 폐지…축제 무대로 꽉 채운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가요대축제’가 시상 없이 온전히 가수들의 무대로만 꾸며진다.

KBS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MBN스타에 “2014 KBS 가요대축제는 별도의 상 없이 축제의 무대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 한해 최고로 활발한 활동을 한 22팀의 가수들을 초대해 그들의 노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06년부터 ‘가요대축제’로 이름을 변경한 KBS는 2009년부터 ‘올해 최고 인기가요상’이라는 명칭으로 수상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2014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6일 오후 8시30분에 진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