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틴탑 리키와 백퍼센트 록현이 뮤지컬에 출연한다.
8일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사 라이브는 리키와 록현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리키와 록현은 다섯 총각 중 막내 철진 역을 맡았다. 철진은 군 제대 후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도에서 상경해 입사한 막내로, 순수, 발랄한 열혈청년이다.
제작사 라이브는 “이제 스무 살인 리키의 귀여운 이미지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막내 철진역과 잘 맞았다. 백퍼센트 록현의 경우 그룹 내 메인 보컬로 활동했을 뿐 아니라, 꾸준히 연기 수업을 받아온 점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사진= 티오피 미디어 |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13년 진행된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됐으며, 올 여름에는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투어 공연 돼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