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최홍림, '방송 생활 27년 만에 처음으로 MC 맡았다!'
- 서경석·김효진·최홍림, MBN<회초리> 개성만점 3MC로 활약!
- 최홍림, 첫 메인MC 자리 꿰차 '기대감↑'… 첫 출격 소감은?
- "긴장감 반, 설레임 반… 프로그램에 누 되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 리얼 고민 해결 버라이어티 '지혜의 한 수, 회초리'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
↑ 사진=MBN '회초리' |
개그맨 겸 프로골퍼 최홍림이 방송 생활 27년 만에 처음으로 MC를 맡았다.
최홍림은 1987년 MBC ‘제 1회 대학개그제’로 데뷔, 그간 '청춘행진곡'과 '뽀뽀뽀' '일요일 밤의 대행진' 등 다수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앞세워 입지를 다져왔다. 또 지난 2002년에는 세미프로골퍼 자격증을 취득하며 남다른 이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10일 첫 방송되는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이하 회초리)를 통해 1997-1998년 이후 1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서경석-김효진 콤비와 함께 3MC를 맡게 된 최홍림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최홍림은 "드디어 방송 생활 27년 만에 처음으로 MC를 맡게 됐다. 메인 MC자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두 사람과 함께라 더욱 행복하다.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프로그램 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회초리’라는 단어는 떠올리면 가슴에 확 와 닿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맞아본 경험으로 친숙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회초리'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리얼 고민 해결 버라이어티 토크쇼.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어르신(?) 서수남, 선우용여를 비롯 다양한 경력과 이력을 지닌 이 시대 진정한 어르신들이 출연해 인생에 해답이 필요하거나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따뜻하면서도 따끔한 조언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시도해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토크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노년층과 중장년층 세대들은 물론 젊은 시청자들도 토크쇼에 함께 동참하며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한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의 삶의 지혜를 바탕
끼로 똘똘 뭉친 이들 개성만점 3MC가 선보이는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회초리'는 오는 10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편, 기존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던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 '신세계'는 시즌3로 새롭게 재정비에 들어갔다.